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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폭설 대비한 제설함 구매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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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별로 제설함 정비 및 확충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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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부 기자 / 2012-11-13 12:26:37 |
겨울 비와 함께 바짝 다가온 겨울철 추위. 겨울이 다가오면서 추위와 폭설 등을 대비하기 위해 용인시 수지구, 부천 소사구, 무주군, 속초시 등 지자체별로 제설함 정비 및 확충이 한창이다.
폭설에 대비해 쌓인 눈을 치우는 데 필요한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보관하는 제설함은 최근 몇 년간, 잦은 폭설을 물론 봄에도 내리는 눈 때문에 그 필요성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
위드리빙(www.withliving.co.kr)에 따르면, 최근에는 관공서뿐만 아니라 학교, 도로공원, 아파트단지, 주거단지 등에서도 제설함 구매 문의가 활발해 지고 있다. 위드리빙은 관공서,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일반도로, 국도변 등에 제설함을 대량 공급해 오고 있는 제설함 전문 제조, 판매업체다.
위드리빙 남중헌 대표는 “매년 제설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대량으로 밀려오는 저품질의 중국산 제설함에 비해 국내산 제품이 훨씬 두꺼워 견고해지고 규격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설함 구매시에는 내구성과 디자인, 사용편리성, 눈비에 강한 제품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변형 및 발색에 강한 제품인지도 확인해 비수기때 야적에도 용이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외형상 비슷한 품질로 보이는 제설함도 그 두께나 조립 및 연결상태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므로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여 잘못 선택하면 자칫 정작 필요한 한 겨울에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위드리빙은 제설함 외에도 분리수거함, 폐형광수거함, 대형쓰레기통 등 다양한 공공생활용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 CNB뉴스 =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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