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교통/낙상사고 예방 위한 제설함(모래함) 미리 준비하기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여유로운 가을 문턱에 들어서는가 싶더니 벌써 강원도 산간지방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내린다는 등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발 빠른 지자체들이나 관공서, 공공시설 등에서는 미리미리 월동 준비를 하는 곳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월동 준비 중 하나는 쌓인 눈을 치우거나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염화칼슘이나 모래, 제설 도구 등을 담은 제설함(또는 모래함)을 도로변이나 주택가에 설치하는 것이다.

제설함은 대부분 FRP(유리합성섬유) 재질로 제작돼 외형상 비슷해 보이지만 그 두께나 조립형태 및 연결 상태에 따라 사용수명이 다르므로 신중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제품의 특성상 대형사이즈의 제품들이 많아 매장에 전시되는 데 한계가 있다 보니 직접 보고 구매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기간 동안 주로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일반도로, 주택가 이면 도로 등에 제설함을 공급해온 제설함 전문업체 위드리빙에서는 최근 FRP 소재보다 훨씬 견고한 재질인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재질로 제작한 H형제설함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HDPE제설함은 FRP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눈이나 비 유입을 방지할 수 있고 변형 및 탈색에 강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비수기 때 야적에도 용이하다.

위드리빙 관계자는 “염화칼슘과 모래 등은 눈길 차량사고나 낙상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겨울철 필수 용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회성 제품이 아닌 만큼 저렴한 가격을 보고 구입하기 보다는 실용성과 목적에 맞는지 제품 특성을 꼼꼼히 따져 제설함을 설치해야 눈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드리빙은 순수 국내산 정품 제설함만 판매하고 있으며, 두께가 얇고 연결부위가 조잡스런 저품질 중국산이나 동남아 수입산에 비해 견고성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인정을 받고 있다. 또 구매 후 철저한 A/S가 가능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제품 구매 및 관련 문의는 해당 위드리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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