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끝나지 않을 듯 뜨거웠던 여름도 막을 내리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그러나 쌀쌀해진 날씨에 각종 전열기구가 작동

되며,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화재가 발생한 뒤 사고가 대형화되는 요인은 내부에 플라스틱이나 인화성 물

질이 많기 때문인데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방법은 실내 휴지통이나 재떨이, 

분리수거함 등을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다.

플라스틱재질의 쓰레기통은 모양과 칼라, 기능 등이 좋아 선호되지만 화재 확장위험성

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에 고온과 고열에 강하고 미관상으로도 깔끔한 인상을 주는 스테

인리스가 플라스틱의 대체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제품은 반대로 

모양이나 인테리어 효과의 적용범위가 좁은 단점이 있기도 하다.

가정이나 공공시설, 회사, 빌딩 등에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환경과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간단한 가구나 휴지통, 분리수거함 등에 변화를 주고 있다.

분리수거함과 쓰레기통 전문회사 위드리빙 대표는 “분리수거함과 휴지통은 내구성을 지니

고 용도와 규모에 맞는 제품구입이 최우선”이라며 “최근에는 스텐휴지통과 플라스틱휴지통의 단점을 보완한 미국산 러버메이드 제품

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위드리빙은 스테인리스재질의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 외에도 차단봉, 우산포장기, 살균소독

기, 주방용품 등 가정과 공공기관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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