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리빙 “우산자동포장기 이것만은 주의해야”
                                                                                                               

이정호기자 qwer@sphk.co.kr  2013.04.23

비 오는 날이 잦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우산포장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젖은 우산을 들고 실내로 들어서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기 쉽고, 바닥을 지저분하고 미끄럽게 만들어 안전사고 위험도 늘어난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산자동포장기는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없어서는 안될 공공생활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저품질의 제품이 다량 유통되고 있어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위드리빙(www.withliving.co.kr)은 우산포장기와 우산비닐을 효율적으로 구매하는 몇가지 방법을 조언했다.

첫째, 우산비닐이 한번에 여러장 딸려 나오는지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우산포장기에 장착된 비닐이 한장씩 정확하게 인출되는지에 대한 기능적 측면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투입구가 안정감 있고 넓은 지 잘 살펴야 한다.

사용자가 우산을 손으로 만지지 않고도 바로 포장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춘 제품인지 따져 봐야 한다.

셋째, 너무 현란한 칼라보다는 외관이 깔끔하고 세련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방문고객이 건물이나 매장 출입시 제일 먼저 접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외관도 중요한 요소다.

마지막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튼튼하며, A/S가 보장되는 제품인지 따져봐야 한다.

이동에 용이하도록 바퀴가 있는 제품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남중헌 위드리빙 대표는 “젖은 우산을 관리해 주는 우산포장기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불쾌감을 줄이기 위한 공동생활의 필수품”이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우산포장기를 원한다면 사전조사를 통해 경륜과 신뢰를 지닌 업체를 통해 구매하기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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