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분리수거함도 온라인으로 주문해?

2013-01-17 03:10    김도형 기자

 차단봉이나 제설함, 분리수거함 같은 크고 무거워서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대형생활용품이란 재활용분리수거함, 각종 쓰레기통, 우산꽂이 등 공동생활용품과 전기보온물통, 온장고,

식판등 단체급식물품 및 각종 살균소독기, 차단봉, 제설함까지 약 700여 종에 이른다.

학교, 관공서, 병원,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대형 생활용품에 대한 주문이 지속적

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공공생활용품 전문몰 위드리빙(www.withliving.co.kr) 남중헌 대표는 “공공생활용품 온라인구매는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가 힘든 제품들로 무엇보다 품질이 관건인 만큼 내구성과 디자인 등 품질은 물론 A/S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뛰어난 곳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 설명했다.